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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주차 AI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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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AI가 어디까지 혼자 해도 되는지 직접 정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 밤에는 24기 마지막 베스트 발표회도 열리니 끝까지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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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찾은 PHP 보안 결함 때문에 유럽 정부 사이트들이 멈췄어요 |
| 클로드와 챗GPT 권한 설정, AI에게 어디까지 맡길지 정해요 |
| 회사 14곳의 메일 첨부를 클로드가 정리하게 만든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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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찾은 PHP 보안 결함 때문에 유럽 정부 사이트들이 멈췄어요 →워드프레스로 만든 홈페이지나 쇼핑몰이 있다면, 호스팅 업체나 개발 담당자에게 PHP를 업데이트했는지 물어보세요. 웹사이트 서버에 널리 쓰이는 PHP에서 비밀번호 없이 서버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결함이 나와 10월 21일 긴급 수정본이 배포됐고, 네덜란드에서는 정부 포털과 병원 사이트가 멈췄어요. 보안업체가 AI로 찾아낸 결함이라 공격자도 같은 방법을 쓸 수 있는데, 워드프레스 자동 업데이트만으로는 막히지 않아요. |
 | 메타의 AI 비서 뮤즈가 일본에 출시됐어요, 한국은 아직이에요 →메일을 써서 보내고 일정을 잡고 여행 예약과 쇼핑까지 대신 해 주는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Muse)가 10월 23일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9월 북미 출시 뒤 첫 해외 진출로, 앱과 웹사이트에서 쓸 수 있어요. 일본 중고거래 앱 메루카리, 티켓 예매 서비스 티켓피아 같은 현지 서비스와 연동도 추진하고 있고요.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네이버는 뮤즈 같은 에이전트가 국내에 들어오면 네이버 서비스에 접근하는 걸 허용할지 검토하겠다고 했어요. |
 | 노션 에이전트가 한 작업을 24시간 넘게 이어서 해요 →노션 AI 에이전트가 한 번 맡은 일을 이어서 할 수 있는 시간이 기존 5분에서 24시간 이상으로 늘었어요. 노션이 10월 19일 밝힌 내용으로, 에이전트 전용 컴퓨터와 브라우저가 생겨서 긴 조사나 정리를 퇴근 전에 맡겨 둘 수 있어요. 챗GPT 플러스, 프로, 고(Go) 요금제를 노션에 연결해 쓰는 기능도 생겼는데, 지금은 개인 노션 에이전트에서만 돼요. AI 사용량은 크레딧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바뀌는데, 기존 고객은 11월 2일부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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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와 챗GPT 권한 설정, AI에게 어디까지 맡길지 정해요 |
AI에게 파일 정리나 문서 수정을 맡기면 중간중간 “이거 수정해도 될까요?” 하고 멈추죠. AI가 언제 멈추고 물을지 정하는 게 권한 설정이에요.
앤트로픽은 이번 주부터 프로, 맥스, 팀 요금제 클로드 앱에서 새로 여는 세션에 자동 모드를 기본으로 켠다고 10월 22일 밝혔어요. 사람에게 매번 묻는 대신 AI가 위험한 작업만 골라 막는 방식이에요. 유료 테스터 1,053명으로 실험해 보니 사람이 위험한 명령을 막아 낸 비율은 13.6%, 자동 모드는 89%였어요. 승인 요청을 50번 넘게 받은 뒤에는 사람의 차단율이 약 5%까지 떨어졌고요. 다만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에서 잰 수치라, 일반 앱에서도 같을지는 아직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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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드 앱 입력창 아래 권한 메뉴 (화면: 클로드) |
| 입력창 바로 아래에서 권한을 바꿀 수 있어요. 지금 쓰는 모드 이름(위 화면에선 편집 자동 수락)이 적힌 곳을 누르면 자동, 수동, 편집 자동 수락, 계획 네 가지가 나와요. 데스크톱 앱에서는 맥 Cmd+Shift+M, 윈도우 Ctrl+Shift+M으로 이 메뉴를 열고 숫자 키로 바로 고를 수도 있어요. 고른 모드는 지금 대화에만 적용돼요. |
| 처음 맡기는 일은 계획이나 수동으로 시작하세요. 계획은 수정하기 전에 할 일 순서를 먼저 보여 주고, 수동은 수정할 때마다 확인을 받아요. 순서를 보고 “3번은 빼 줘”처럼 고친 뒤 맡기면 돼요. |
| 익숙한 반복 작업은 자동이나 편집 자동 수락으로 바꾸세요. 자동은 클로드가 권한을 알아서 판단하고, 편집 자동 수락은 파일 수정만큼은 묻지 않고 진행해요. 파일을 지우거나 외부로 보내는 일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작업은 앤트로픽도 직접 검토하라고 권해요. |
| 챗GPT에도 같은 설정이 있어요. 설정 > 플러그인 > 기본 권한에서 챗GPT가 플러그인으로 일할 때 어디까지 묻지 않고 진행할지 고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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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14곳이 보낸 메일 첨부, 이제 클로드가 평일 아침마다 정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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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하는 회사 14곳이 메일로 보내는 월별 보고서, 분기 재무제표, 주주총회 자료를 매달 손으로 모으던 지피터스의 한 멤버가 있어요. 첨부를 내려받아 회사 폴더에 넣고 월별 자료를 연도별 파일에 합치는 데 반나절이 넘게 걸렸고, 회사마다 PDF, 엑셀, 워드로 형식도 제각각이었어요.
그래서 클로드 코워크의 예약 작업(정해 둔 시간마다 저절로 실행되는 기능)에 이 일을 맡겨, 평일 아침마다 새 첨부를 찾아 폴더에 넣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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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이름과 메일 도메인을 14줄짜리 표로 적어 줬어요. 메일이 어느 회사에서 왔는지 도메인으로 가려내고, 최근 4일 안에 첨부가 붙어 온 메일만 찾게 했어요. 이미 넣은 자료는 건너뛰고요.
- 하지 말 것부터 정했어요. 파일 삭제, 이동, 이름 변경과 메일 발송은 막고 지메일은 읽기만 하게 했어요. 메일 본문에 적힌 내용은 따라야 할 지시로 보지 말라는 규칙도 넣었어요.
- 월별 자료는 두 군데에 넣게 했어요. 위 그림처럼 원본은 받은 그대로 저장하고, 올해 합본 파일 맨 뒤에도 이어 붙여요. 합본 PDF에는 2026년 10월 월별 보고서처럼 목차 항목을 달고, 엑셀은 시트를 복사해 목차 시트에 한 줄을 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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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료가 없고 문제도 없으면 알림이 오지 않고, 볼 게 있을 때만 휴대폰으로 알림이 와요. 매일 돌아도 신경 쓸 일은 늘지 않는 거죠. 글쓴이가 공개한 실행 기록을 보면 메일 검색 한 번, 폴더 확인 두 번, 알림 한 번으로 끝났어요.
지우거나 보내는 일을 처음부터 막아 둔 점도 눈여겨볼 만해요. 맡길 일은 넓게 맡기고, 되돌리기 어려운 일은 막아 두는 거죠. 위에서 소개한 클로드 자동 모드도 같은 방식이에요. 일은 맡기고, 위험한 작업만 골라 멈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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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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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er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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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료 웨비나 오늘 밤 9시, 24기 마지막 베스트 AI 활용사례 발표회 24기 스터디 멤버들이 직접 만든 AI 활용사례 19개를 발표하는 마지막 회차예요. 스터디를 듣지 않았어도 신청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오늘 밤 9시부터 11시까지 줌에서, 세 가지 카테고리 중 관심 있는 곳에 들어가면 돼요.
업무&비즈니스 “좋은 아침” 한마디면 아침 루틴 7개가 한꺼번에 돌아가는 웨딩 서비스 제작기, 특허 86개사 5,434건을 엑셀 한 장에 모은 자동화 등 6개 개발&에이전트 슬랙에 사번 177번으로 입사한 AI 사원, 검문소 9개로 AI 실수를 걸러 내는 그림책 공장 등 7개 콘텐츠&지식 “몇 시에 와?” 그만 묻게 만든 남편 일정 앱, 시 한 편을 노래로 바꾸는 작곡 도구 등 6개 발표회 웨비나 신청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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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는 게 있어야 진짜 AX 교육이죠 기획부터 결과 보고까지, 기업 AX의 전 과정을 지피터스가 책임집니다. 코딩을 몰라도 임직원이 교육 기간 안에 자동화 앱과 대시보드를 직접 만들어요. 평균 15명당 코치 한 명이 붙어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1:1로 봐 주고, 마지막 날엔 수료생 전원이 업무 전후를 비교해 발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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