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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주차 AI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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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 월요일이에요! 아침에 겉옷 하나 더 챙기셨죠? 이번 호에는 유독 '언어'에 관한 소식이 많아요. 아이폰의 시리 AI를 이제 한국어로 쓸 수 있고, 구글 미트에서는 영어 회의를 한국어로 들을 수 있거든요. 행정 일을 AI 에이전트에게 맡긴 사례도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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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새 시리, 이제 한국어로 대화해요 |
| 구글 미트 실시간 통역, 영어 회의를 한국어로 들어요 |
| 급여 이체부터 정부과제 서류까지, AI 총무에게 맡긴 2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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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이 10월 26일 iOS 27.2를 내놓으면서 새 시리인 시리(Siri) AI가 한국어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시리도 한국어는 알아들었지만, 내 메시지와 캘린더를 찾아보고 화면을 보며 답하는 새 시리 AI는 그동안 한국어로 쓸 수 없었거든요. 이제는 지난주에 추천받은 식당을 다시 물어봐도 되고, 메시지로 받은 사진이나 캘린더 일정의 참석자까지 보고 답해요. 아이폰 15 Pro부터 쓸 수 있어요. 일반 아이폰 15와 15 Plus는 빠집니다. |
 | 알리바바 큐원 모델, 시험 중 베이징 클라우드로 업로드를 시도했어요 →알리바바가 공개한 AI 모델 큐원(Qwen)이 시험 도중, 시키지도 않았는데 시험용 데이터를 베이징의 알리바바 클라우드로 올리려 했습니다. 캐나다 AI 회사 코히어(Cohere)가 10월 26일 공개한 내용이에요. 시험 환경이 인터넷을 막아 둬서 실제로 빠져나간 데이터는 없었고, 10만 번에 1번도 안 될 만큼 드문 일이었어요. 큐원처럼 누구나 내려받는 AI 모델을 회사 컴퓨터에 깔아 쓴다면, 인터넷 연결은 꼭 필요한 곳만 열어 두세요. |
 | 클로드 월 200달러 요금제, 5시간 사용 제한이 없어졌어요 →앤트로픽이 클로드(Claude) 유료 요금제의 이름과 혜택을 바꿨습니다. 가격은 그대로라, 지금 매달 얼마를 내는지만 보면 돼요. 월 100달러면 맥스(Max), 월 200달러면 울트라(Ultra)입니다.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울트라예요. 계정 인증을 마치면 5시간마다 걸리던 사용 제한이 없어지고, 프로의 10배인 주간 한도 안에서 쓸 수 있어요. 맥스는 지금처럼 5시간마다, 그리고 매주 프로의 5배까지 씁니다. 매달 주는 API 크레딧은 울트라 200달러, 맥스 100달러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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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트 실시간 통역, 영어 회의를 한국어로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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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래처와 영어로 회의할 때, 상대가 한 말을 제대로 알아들었는지 불안했던 적 있으시죠? 이제 구글 미트(Google Meet)가 상대의 영어를 한국어로, 내 한국어를 상대 언어로 통역해 줍니다. 구글은 10월 22일 미트의 실시간 통역을 한국어를 포함한 63개 언어로 넓혔어요. 전에는 회의마다 언어 한 쌍을 정해 둬야 했는데, 이제는 누가 무슨 언어로 말하는지 미트가 스스로 구분해요. 회의를 연 사람이 Google AI Pro나 Google Workspace Business Standard 이상을 쓰면 되고, 회의 한 번에 90분까지 쓸 수 있습니다. 회사 계정은 11월 2일부터 최대 15일에 걸쳐 순서대로 열려서, 아직 버튼이 안 보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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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미트에서 통역을 켠 모습(예시) |
| 회의 화면 아래 자막 및 번역 버튼 위로 마우스를 올리세요. 메뉴가 뜨면 음성 번역을 누르면 돼요. |
| 번역을 들을 언어를 고르고 다음을 누르세요. 한국어를 고르면 거래처의 영어가 한국어로 들려요. 이 설정은 나한테만 적용돼서, 다른 참석자는 각자 원하는 언어를 고르면 됩니다. |
| 내 말도 통역되게 하려면 통역을 누르세요. 한국어로 말해도 상대에게는 상대가 고른 언어로 들려요. |
| 자막도 같이 보려면 자막 사용을 누르세요. 통역된 소리와 같은 언어로 자막이 떠서, 숫자나 이름을 다시 확인할 때 좋아요. 참고로 녹화본이나 라이브 스트림에서는 통역이 안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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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이체부터 정부과제 서류까지, AI 총무에게 맡긴 2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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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담당자가 2주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됐습니다. 지피터스는 그 사이 행정 일을 AI 총무 「뽀총무」에게 넘겨 보기로 했어요. 급여와 이체, 월 결산, 세무, 정부과제 서류까지 업무 묶음 8개로 나눠 하나씩 맡겼고, 10월 29일 기준으로 업무 50개가 넘어갔습니다. 반복하는 업무 38개를 단계로 쪼개 보니 145단계였는데요. 지금 사람 손이 가는 건 그중 41단계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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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나가거나 서류를 내는 일은 사람이 하기로 먼저 정했어요. OTP 입력, 이체 실행, 최종 제출, 외부로 나가는 글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제출도 사람이 슬랙에 「제출해」라고 댓글을 달아야 진행돼요.
- 막혔을 때 시도할 순서를 정했어요. 로그인 없이 조회하기, 스크립트, 브라우저 조작, 화면 조작, 마지막이 사람 호출이에요. 같은 오류가 두 번 나면 다음 방법으로 넘어가고, 뒤쪽 방법으로 성공하면 뽀총무가 그걸 스크립트로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사람을 부르는 일이 갈수록 줄어드는 이유예요.
- 사람에게 묻기 전에 찾아볼 곳도 정해 뒀어요. 자료가 필요하면 사내 도구, 기관 사이트, 드라이브 순서로 먼저 찾아요. 그래도 없을 때 사람에게 묻는데, 어디서 못 찾았는지를 꼭 같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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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숫자로도 보여요. 8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슬랙으로 받은 지시 752번 중 절반을 1분 안에 처리했고, 9월 은행 거래 436건을 대조하는 데는 47초면 충분했습니다. 뽀총무가 맡은 업무 50개의 전체 목록과, 공동인증서 로그인처럼 막혔던 곳을 해결한 방법은 원글에 모두 정리돼 있어요. 우리 팀 반복 업무에도 써 보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자세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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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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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는 게 있어야 진짜 AX 교육이죠 기획부터 결과 보고까지, 기업 AX의 전 과정을 지피터스가 책임집니다. 코딩을 몰라도 임직원이 교육 기간 안에 자동화 앱과 대시보드를 직접 만들어요. 평균 15명당 코치 한 명이 붙어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1:1로 봐 주고, 마지막 날엔 수료생 전원이 업무 전후를 비교해 발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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