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이 6월 9일 출시한 최강 모델 Fable 5·Mythos 5를 단 3일 만에 전면 중단했어요.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외국인 접근 금지' 수출통제 명령을 내렸고, 규정을 지키려면 전 세계 모든 고객 대상으로 끌 수밖에 없었어요. AI 모델이 규제 한 줄에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건이에요.
OpenAI가 6월 8일 비공개로 IPO를 신청하며, 일주일 먼저 신청한 Anthropic을 뒤따랐어요. 여기에 스페이스X는 6월 12일 나스닥(SPCX)에 1.75조 달러 평가로 데뷔했어요. 거대 테크 기업들이 한꺼번에 증시 문을 두드리는, 보기 드문 'IPO 러시'예요.
Anthropic이 6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Claude Cowork의 5시간 사용 한도를 2배로 늘려줬어요. Pro·Max·Team 플랜이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돼요. 평소 한도 때문에 미뤄둔 큰 작업이 있다면, 지금이 몰아서 돌려볼 타이밍이에요.
D-1 23기 스터디 최저가 오픈! →
02
이번 주, 꼭 알아둘 AI
ChatGPT '에이전트'로 나만의 업무 비서 만들기
ChatGPT 사이드바에 에이전트 메뉴가 새로 생겼어요. 매번 똑같은 지시를 반복하는 대신, 내 업무에 맞춘 '에이전트(전용 비서)'를 한 번 만들어두고 필요할 때 일을 맡기는 기능이에요. 도구·스킬을 붙이고 실행 일정까지 정해둘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비서실장' 에이전트에게 "다음 회의 자료 준비해줘"라고 하면, 답변 자료부터 발표용 슬라이드까지 알아서 만들어줘요. 현재는 Business·Enterprise·Edu 플랜에서 research preview로 열리고 있어요. 아래 4단계로 시작해보세요.
ChatGPT 왼쪽 사이드바 '에이전트(신규)'에서 바로 만들 수 있어요
1
① 사이드바에서 '에이전트' 열기. ChatGPT 왼쪽 메뉴에서 에이전트(신규)를 눌러요. Business·Enterprise·Edu 플랜이면 메뉴가 보여요.
2
② '에이전트 만들기'로 내 비서 정의하기. 어떤 일을 맡길지, 어떤 도구(캘린더·메일·문서 등)를 쓸지 정해요. 처음이면 추천 템플릿에서 가져와 손보는 게 빨라요.
3
③ 말로 일 맡기기. 만든 에이전트에게 평소 부탁하듯 적으면 돼요.
📋 이대로 붙여넣기
“이번 주 받은편지함·캘린더·할 일을 정리해서, 경영진 보고용으로 '오늘의 우선순위 3가지' 브리핑 만들어줘.”
4
④ 실행 일정 걸어두고 반복 활용하기. 잘 되는 에이전트는 매일 아침처럼 실행 일정을 정해두면 알아서 돌아가요. 한 번 만들어두면 같은 일을 두 번 설명할 필요가 없어요.
03
AI 활용 사례
"불편하면 그냥 만들어요" — 90분 만에 크롬 extension 3개 만들기
도로시J님은 강의 중 겪던 자잘한 불편(자꾸 사라지는 타이머 팝업, 흩어진 링크 관리)을 직접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해결했어요. 코드를 한 줄도 안 쓰고, AI에게 "현상"만 설명하는 방식으로 90분 만에 확장 3개를 완성했어요.
AI 활용법
"왜 안 되는지" 현상 그대로 설명하기 — 기술 용어를 몰라도 "다른 탭 누르면 팝업이 사라져"처럼 현상만 말하면, AI가 원인(일반 팝업 vs 별도 창 방식)을 찾아 더 나은 구조를 제안해줘요.
만족하지 말고 실제로 써보기 — 진짜 강의에서 써보니 한계가 보였고, 그 불편을 다시 말하니 AI가 패턴을 바꿔 다시 만들어줬어요. 첫 결과에 멈추지 않은 게 핵심이었어요.
무료 클라우드 DB 패턴 재사용하기 — 구글 시트 + Apps Script 10줄로, 노션·Airtable 유료 플랜 없이 링크 저장소를 만들었어요. 한 번 찾은 패턴은 다음 확장에도 그대로 재활용했고요.
흥미로운 건 "첫 작업은 패턴 발견용, 두 번째부터는 적용용"이라는 태도예요. 한 번 굴려보며 방식을 익히면 그다음부터는 속도가 확 붙거든요. 권한도 의식적으로 꼭 필요한 1개(notifications)만 쓰며 안전성을 챙긴 점이, AI로 뭔가 '뚝딱' 만들 때도 놓치지 말아야 할 기본기를 보여줍니다.